양키스 로스터 이동, 40인 로스터 자리를 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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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로스터 이동, 40인 로스터 자리를 위한 움직임

데였나 화이트 2021-11-20 09: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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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우완 닉 넬슨과 포스 도니 샌즈를 뉴욕 양키스에서 받고 마이너리그 1루수 T.J. 럼필드와 마이너리그 좌완투수 조엘 발데즈를 내주었다. 

 

26세가 되어가는 넬슨은 양키스와 함께한 두 번의 빅리그 시즌에서 35이닝 동안 ERA 6.43을 기록했다. 4라운드 출신의 그는 16.1%의 볼넷 비율에서 말해주듯 컨트롤에 다소 문제를 보였주었지만, 96.9 마일의 패스트 볼 구속은 12.5%의 헛스윙 스트라이크를 유발하면서 상위 마이너리그에서는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넬슨은 2016년 루키 시즌 외에 모든 레벨에서 최소 26.2%의 탈삼진율을 기록하였으며, 트리플-A에서 기록한 4.07 ERA 기록은 상대적으로 젊은 커리어를 진행중인 그의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다. 또한 땅볼 유도비율 48%,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9이닝당 피홈런 개수 1.03개 역시 높게 평가 할 만 하다. 빅리거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지 못하더라도 필리스는 넬슨을 한 두시즌 불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25세의 샌즈는 지난 시즌 양키스의 더블-A, 트리플-A 에서 활약했으며, .261/.326/.466 18홈런, 16 2루타를 기록했다. 샌즈는 포수 포지션 뿐 아니라, 1루,3루에서도 수비를 한 경험이 있으며, 필리스가 앤드류 냅과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즉시 전력으로 J.T. 리얼무터의 백업으로 출전할도 있어 보인다. 

 

21세의 럼필드는 지난 여름 필리스가 12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로 막 트레이드 자격을 얻게 되었다. 드래프트에서 필드 클래스 A를 기록하였으며, 아직까지 타격에서는 그닥 눈에띄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12라운드에서 뽑힌 만큼, 필리스가 애지중지하는 선수는 아닐것이라고 생각 되지만,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좌타자 스폐셜리스트로 출전해 성장 가능성을 평가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발데즈는 도미니칸 섬머 리그외에 공식 기록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75.2이닝동안 2.62의 ERA 그리고 7:3의 스트라이크/볼 비율을 기록했다. 

 

결국 양키스의 이번 트레이드는 40인 로스터의 정리를 위한 결과물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의 선수를 받게 된 필리스는 조금이나마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획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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