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가르시아, 캠벨 잡아내고 라이트 급 왕좌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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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가르시아, 캠벨 잡아내고 라이트 급 왕좌에 도전

한번만 걸려봐 2021-01-03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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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가르시아는 토요일 미국 달라스 아메리칸 에어 라인 센터에서 열린 루크 캠벨과의 라이트 급 경기에서 7라운드 바디 샷 한방으로 커리어 가장 큰 승리를 거두었다. 

 

루크 캠벨에게 적중시킨 마지막 펀치는 그야말로 아름다운 한 방 이었다. 

 

댄 라파엘 기자와 복서 출신의 토니 벨류는 이번 승리로 인해 WBC 세계 라이트 급 잠정 챔피언에 오른 가르시아에게 아낌 없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캠벨에게 이번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것과 같이 힘든 시험 무대였지만, 2라운드 가르시아에게 다운을 빼앗으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수비에서 문제를 보인 가르시아 였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중반 라운드로 이어갔으며, 결국 끈질긴 생명력을 커리어 내내 보여주었던 캠벨은 가르시아의 바디 샷 한방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난 내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단지 앞장서서, 내가 전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만 했다." 라고 가르시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야기 했다. 또한 가르시아는 135파운드의 다른 젊은 스타 선수인 저본타 데이비스와 데빈 헤이니의 이름을 불렀다. 젊은 팬들과 그의 능력을 보아, 조만간 가르시아는 자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르시아는 공격적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며, 캠벨의 머리를 향해 잽과 레프트 훅을 날카롭게 꽂아 넣었다. 가르시아의 스피드는 의심의 여지없이 효과적으로 사용 되었으며, 초반 캠벨은 이런 거센 공격을 극복하고, 몇 차례의 좋은 카운터 펀치를 적중시키기도 했다. 

 


 

캠벨은 2라운드에서 오번 핸드로 가드를 넘긴 펀치를 던져 가르시아를 캔버스에 눕혔으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과 TV로 시청하는 가르시아의 팬들에게 침묵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 이후 가르시아는 캠빌이 자신의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자시만의 스피드를 이용해 잘 대응해 갔다. 

 

무뎌진 풋워크로 캠벨의 공격에 자신을 노출시켰지만, 결국 가르시아의 타고난 재능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 펀치를 머리와 몸으로 분산시켜 캠벨의 공격 전환을 사전에 차단했으며, 스피드를 유지하여 상대 선수가 가드를 내려 공격에 나서지 못하게 만들었다. 

 

기본기에 충실한 캠벨은 치열한 라운드를 만들기도 했다. 수비의 약점을 보인 가르시아에게 묵직한 파워 샷으로 반격했고, 경기도 잘 이끌어 나갔지만, 5라운드 후반 가르시아의 레프트 훅에 흔들리며, 경기는 가르시아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누적된 초반 데미지와 함께 7라운드에 무너지고 말았다. 

 

가르시아는 흥미 진진한 선수이지만, 현재 라이트 급 최고 자리에 있는 데이비스나 헤이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경기의 일부를 꼭 다듬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머리를 움직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듯 보였으며, 발의 움직임은 평점했다. 카넬로 알바레즈와 함께 훈련하는 에디 레이노소와 함께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데이비스와 같으 파워 펀쳐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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